
[PEDIEN]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교육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10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사례 공유 및 사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140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한자리에 모여 센터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 제7조에 따라 교육부 장관 및 지방자치단체장이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
1993년 경기도 성남시에 처음 문을 연 이후 전국으로 확대, 현재 140개소가 운영 중이다. 각 센터는 지역사회의 영유아, 보호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양한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영유아의 성장 지원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유아 발달, 정서, 심리 지원은 물론 영유아 체험,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부모 교육 및 상담, 시간제 보육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어린이집 운영의 질을 높이고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상담, 심리 지원도 제공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센터가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앙-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간 협력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강민규 교육부 영유아정책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접점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전국 어디서나 수준 높은 육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