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수포자' 없는 즐거운 수학교실을 만들기 위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실습형 워크숍을 개최한다.

4월 8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등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의 교수 학습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문화연구원과 손잡고 개발한 교구를 활용, 추상적인 수학 원리를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연수는 교구 개발에 참여한 전문 강사진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사들은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원리 탐구 방법과 학생 수준별 맞춤 지도법을 익히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학급에 학생용 교구 교재와 교사용 지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실 내 학생 중심 탐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수학교육 현장 연구의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학은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는 과목이 아닌, 원리를 직접 느끼고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높여 모든 학생들이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인천형 수학교육'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