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어린이 기후 환경 교육 '탈탄소교실' 운영

인형극·체험활동으로 미래세대 환경 감수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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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 대덕구, 어린이 기후 환경 교육 ‘탈탄소교실’ 운영 (대전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가 미래 세대 환경 지킴이를 키우기 위해 '탈탄소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16일부터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30곳을 대상으로 '대덕을 품고 자라는 아이들' 탈탄소교실 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탈탄소교실은 대덕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기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크게 1, 2차로 나뉜다. 1차 교육에서는 기후 환경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관람한다. 이후 4주 동안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환경 실천 활동을 하고 활동지를 작성한다. 가정 연계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2차 교육에서는 가정에서 수행한 활동을 바탕으로 토론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된다.

교육 참여 신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대덕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구민참여 - 행사접수 - 2024년 탈탄소교실'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기관 간 일정이 중복될 경우, 선착순으로 희망 날짜를 우선 배정한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탈탄소교실이 아이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환경 실천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교육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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