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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3월 토요문화강좌
울산박물관은 오는 3월 21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토요문화강좌’의 첫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토요문화강좌’는 평일에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성인을 대상으로 신규 관람객 유입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된 주말 특화 프로그램이다.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박물관을 찾고 배움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올해 강좌는 ‘모두가 누리는 케이-문화 체험’을 대주제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문화의 역동성을 박물관 교육과 접목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활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3월 프로그램은 ‘케이-미용, 현대 화장의 변화와 화장 체험’을 주제로 진행된다.강좌는 울산박물관 세미나실2에서 오후 1시와 3시, 총 2회 운영되며 성인을 대상으로 화장문화의 역사를 살펴보고 최신 유행에 맞춘 화장 연출법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형 수업으로 마련됐다.강사로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메이크업과 겸임교수이자 케이비에스 엠비시 등 주요 방송사 전속 화장 전문가로 활동 중인 박인지 교수를 초빙했다.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화장문화의 흐름과 실전 화장 비법을 전할 예정이다.회당 20명씩 총 40명의 성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참가 신청은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울산광역시 통합예약 시스템 ‘울산모아’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이 전시 관람을 넘어 현대문화의 역사와 유행을 체험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3~5월, 9~11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계란 및 출하노계 안전성 검사 추진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연말까지 관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생산단계 계란 및 출하노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지역 내 전체 산란계 농장 10개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들 농장의 생산계란 및 도축출하 전 산란노계에 대한 검사를 통해 생산단계 축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생산계란은 연 3회 검사하며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을 비롯해 동물용의약품과 농약 등 유해잔류물질을 정밀 분석한다.출하노계는 농장에서 도축 출하 전, 농약 34종에 대한 잔류 여부를 사전에 검사한다.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오거나 유해잔류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즉시 출하를 중지하고 전량 회수 등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또한 부적합 농가에 대해서는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위반 농가로 지정해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연구원 관계자는 “계란과 닭고기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대표적인 다소비 식품”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에는 총 390건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아 울산에서 생산된 계란과 노계의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
울산시, 9일'여성 분야'맞춤형 정책 묶음 공개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이 곧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순차 발표하는 가운데, 청년 분야에 이어 여성 분야 종합 대책을 내놨다.울산시는 3월 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3층 프레스센터에서 여성 분야 정책 보고회를 열고 일자리 안전 출산 돌봄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체감형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여성이 일하며 머물고 싶은 '공감도시'조성을 목표로 일과 경력, 안전은 물론 출산과 돌봄 등 전 과정을 아울러 여성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먼저 여성의 성장과 역량을 뒷받침하는 지원이 추진된다.울산시는 '여성 창업 통합 지원'사업을 통해 선배 여성 창업가와의 1대1 지도, 인공지능 창업 실험실 운영, 금융 연계 지원을 묶어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기술 기반 여성 창업기업에는 판로 개척과 홍보도 연계 지원한다.또 '인공지능 디지털 여성 일자리 박람회'와 '취 창업구역 미니 일자리 박람회'를 정례화해 채용 연계를 강화한다.여성친화기업 '인공지능 디지털 '환경개선 사업으로는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과 근무환경 개선을 뒷받침한다.이와 함께 지역 대학과 협력해 여성 선호 전공을 확대하고 전공 연계형 직무교육과 학점 인정 기반을 마련해 교육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여성안심순찰대'를 운영하고 '안심귀갓길 도로명 엘이디 경관조명'을 확대 설치해 늦은 밤 귀갓길의 안전을 강화한다.'공중화장실 안심환경 구축'사업으로 비상벨과 불법촬영 탐지체계가 미설치된 공중화장실에 추가 설치해 일상 공간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출산 돌봄의 부담을 함께 나누는 지원이 확대된다.'난임부부 희망 더하기 사업'으로 난임 시술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고 한방 치료비와 난자 정자 동결 보존 비용도 지원한다.'맘든든 동행사업'을 통해 임신부부 백일해 예방접종, 임산부 가사돌봄 지원, 다태아 의료비 최대 500만원 지원 등을 추진한다.특히 '맘편한 울산형 3대 산후조리사업'을 통해 오는 9월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도 기존 사업을 중심으로 강화한다.울산시는 이번 여성 정책을 통해 여성이 삶의 균형을 이루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여성의 삶이 안정될 때 도시의 미래도 함께 성장한다"라며 "여성이 일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오는 3월 16일에는 다음 회차로 어르신의 삶이 편안하고 노후는 건강한 '평생도시 울산'을 주제로 한 정책 묶음을 공개할 예정이다. -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특별법, 국회 법사위 통과…본회의 처리 기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며, 연내 본회의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울산시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공동 발의로 추진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사위 통과는 상임위 통과에 이은 것으로, 법안의 체계와 자구 심사까지 완료되어 특별법 제정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따라 정기국회 내 본회의 의결 가능성이 커졌다.특별법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국가 차원의 국제 행사로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주요 내용으로는 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근거 마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및 행정 지원, 각종 인허가 절차 간소화, 국공유재산의 무상 사용 허용, 기부금품 접수 및 수익사업 허용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특히 박람회 종료 후에도 행사 시설과 공간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후 활용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여,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발전의 장기적인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했다.울산시 관계자는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를 통해 특별법 제정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며, 남은 본회의 절차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 제정을 통해 울산시는 국제적인 행사 개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울산시, 2040년 '인공지능 수도'로 도약…도시기본계획 공개
울산시가 2040년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인공지능 수도 울산'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울산시는 19일 시청에서 공청회를 열고,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204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계획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특화 산업을 육성하여 울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공청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전문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도시기본계획 발표, 전문가 토론,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울산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울산시는 '다양한 일자리가 넘치는 인공지능 산업 도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초광역 중심 도시',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품격 도시', '안전한 친환경 안심 도시'라는 4대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울산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과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 행정기관 협의 등을 거쳐 도시기본계획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종 계획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확정·공고될 예정이다.한편, 울산시는 내년 1월 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울산 시민은 누구나 시청 도시계획과 또는 각 구·군에서 관련 자료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울산시 어민수당·수산공익직불금 어가당 최대 190만 원 지급
울산시는 어업·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어가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12월 중 어민수당과 수산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올해 시행 2년째를 맞은 어민수당은 올해 1월 1일 기준 울산시에 주소를 둔 수산공익직불제 대상 어가를 대상으로 한다.지급 대상은 모두 474어가로 어가당 60만 원씩, 총 2억 8440만 원이 지급된다.이와 함께 수산공익직불금은 482어가에 어가당 최대 130만 원씩, 모두 7억 3724만 원이 지급된다.울산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자격 요건과 검증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 어가를 확정했다.선정된 어가에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청 시 등록한 계좌로 어민수당 60만 원과 수산공익직불금 최대 130만 원 등 최대 190만 원이 입금될 예정이다.전체 지급 규모는 482여 어가, 10억 2164만 원에 달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어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 현실에서 이번 지원금이 어민들의 소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 내년부터 야간에도 민원 상담
울산시가 내년부터 120 해울이콜센터 운영 시간을 연장하여 시민 편의를 대폭 증진한다.맞벌이 가구와 직장인의 증가로 퇴근 시간 이후 민원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울산시는 내년 1월부터 상담 시간을 평일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이를 위해 상담사들은 야간 연장 근무 체계에 따라 순환 근무하며, 울산시는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사전 근무조 편성 및 연장 수당 지급 등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울산시는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단순·반복 민원의 현업 부서 이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관 민원 분석을 강화하고, 상담 비중이 높은 상수도 요금, 아이문화패스 등 주요 행정 체계에 대한 조회 권한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또한, 각 부서별로 콜센터 전담 소통관을 지정하여 상담 자료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하고, 민원 상담 자체 처리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상담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정기적인 교육과 더불어,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강제 통화 종료 권한 부여, 상담사 심리 상담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상담사 보호에도 힘쓸 예정이다.울산시는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상담사와 전담 소통관을 포상하여 상담 인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120 해울이콜센터는 울산을 대표하는 민원 창구로서, 이번 운영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일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울산시는 개선안 시행에 앞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2026년 상반기 중 상담 실적 및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운영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
울산소방본부,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 개최…우수 대원 표창
울산소방본부가 19일 제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장, 행정자치위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보고회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성과 발표와 우수 의용소방대 및 대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올해 최우수대에는 중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남울주소방서 수난전문의용소방대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대로는 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전하지역대, 북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남울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청량지역대,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태화지역대,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서울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중부소방서 시피알전문의용소방대가 이름을 올렸다.또한, 중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김종도 대원,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오미란 대원 등 10명이 우수대원으로 선정되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김두겸 울산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안전사고 없이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울산 시민을 위해 헌신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원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2025년 국내외 숙련도평가 전 항목 ‘우수’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실시된 국내외 환경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등급을 받으며 시험·검사 기관으로서의 신뢰도를 국내외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시행한 ‘2025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평가’에서 대기, 수질, 먹는물, 폐기물, 실내공기질, 악취, 환경유해인자 등 35개 전 분야에서 모두 ‘만족’평가를 받았다.국제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휩쓸었다.미국의 국제 숙련도시험 운영기관 이알에이 주관 국제평가에서도 토양, 수질, 먹는물, 환경유해인자 등 57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해 ‘우수 분석기관’인증을 받았다.국제 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국제표준화기구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공인 숙련도시험기관에서 매년 실시하는 권위 있는 평가이다.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국제 평가 모두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하며 환경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심민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성과는 연구원의 환경 측정·분석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믿고 의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울산시 공무원, 자원봉사로 따뜻한 '온기 나눔' 실천
울산시 공무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울산시는 올해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에 따라 1만 3226시간의 봉사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목표였던 9000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울산시의 이번 성과는 '온기로 하나 되는 따뜻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공무원들은 개인, 가족, 동아리,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형태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개인 봉사자들은 울산양육원 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한 급식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아리 '울산소방 환경지킴이'는 태화강과 남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했다.특히 공무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핸즈온 봉사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환경 입체책을 제작해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며 가족 단위 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울산시설공단 등 공공기관 역시 결연시설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자체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시청 마당에서 열린 헌혈 행사에는 공직자 105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울산시는 이달 중 자원봉사 유공 공무원을 포상하고, 내년에도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가 공직 문화로 자리 잡은 의미 있는 한 해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온기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울산-니가타, 청소년 온라인 교류로 환경 문제 함께 고민
울산시와 일본 니가타시가 19일, 양 도시 중학생 48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는 울산 학성여자중학교와 니가타시 시타야마중학교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환경을 주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학교별 발표와 질의응답, 자유 토론을 통해 공해 극복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각 도시의 환경 정책, 학교생활, 환경 보호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학생들은 도시 소개와 학교생활, 환경 보호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한일 문화 차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국제적인 시야를 넓혔다.영어와 일본어를 병행한 자유로운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회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울산시와 니가타시는 2006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문화예술, 실무 분야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2020년부터는 온라인 교류를 본격화하며 청소년 중심의 국제 교류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울산시는 내년 니가타시와의 우호협력 20주년을 맞아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미래 세대 중심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교육, 문화 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울산암각화박물관, 정병모 교수 초청해 반구천 암각화 특강 연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오는 12월 22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명사특강: 반구천의 암각화 바로 알기'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세계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자로는 한국 민화 연구의 권위자인 정병모 경주대학교 명예교수가 나선다. 정 교수는 '민화의 원형'이라는 주제로 반구천 암각화부터 처용문배에 이르기까지 한국 민화의 뿌리와 흐름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정 교수는 오랜 기간 한국 민화와 풍속화를 연구하며 국내외 전시를 통해 한국 민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이번 강연에서는 민화가 단순한 장식화를 넘어 한국 민중의 삶과 행복을 담은 예술임을 강조하고, 반구천 암각화와 처용문배를 통해 민화의 원형과 주술적 기능을 설명할 계획이다.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암각화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등록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한편, 울산암각화박물관은 현재 암각화 발견을 기념하는 '암각화 발견주간'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울산시, 겨울철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 위해 총력 대응
울산시가 겨울철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최근 국내 축산농가와 야생동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예방 홍보물을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물은 AI,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임상 증상과 차단 방역 요령,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한 필수 방역 수칙 등을 담고 있다. 울산시는 홍보물을 통해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홍보물은 각 구군과 생산자 단체를 통해 지역 축산농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농가들이 홍보물을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재난성 가축전염병이 주로 야생동물이나 오염된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농장 종사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야생 조류 및 조류 사체와의 접촉 금지, 반려동물 외출 후 위생 관리 철저, 축사 내 사료와 음수 관리 강화, 가축 이상 증상 발생 시 즉각 신고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동절기는 바이러스 생존과 확산에 유리한 시기이므로, 농가에서는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소독을 통해 질병 청정화를 유지하는 데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울산시는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가축전염병 없는 안전한 울산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울산 수돗물 ‘고래수’, 먹는 물 수질 기준 모든 항목 ‘적합’
울산 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 ‘고래수’가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1월 한 달간 회야 및 천상정수장에서 채취한 수돗물을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 국내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따른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법정 검사 항목 총 60개에 대해 진행됐다. 미생물, 무기물질, 유기물질,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심미적 영향 물질 등 다양한 항목을 꼼꼼하게 검사했다.검사 결과, 일반세균을 포함한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 질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페놀, 벤젠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 역시 불검출이었다.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은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경도, 냄새, 맛 등 심미적 영향 물질 16개 항목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상수도사업본부는 일반 가정과 노후관 수도꼭지를 대상으로도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든 지점에서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꼼꼼한 수질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 수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은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물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