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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유가 급등 틈탄 불법행위 차단… 주유소 합동점검
대구광역시는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석유판매업 344개소를 대상으로 구 군 및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중동지역 상황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석유류 판매가격이 급등하는 등 시장 불안성이 커짐에 따라, 불법 유통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주요 점검 내용은 주유소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가짜 품질 부적합 석유 판매 여부 정량 미달 판매 등 석유 유통질서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특히 최근 1~2주 사이 판매가격이 급등한 업소, 평균 가격보다 높은 수준으로 판매하는 업소, 민원이 다수 발생한 업소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아울러 한국주유소협회 대구광역시회와 협력해 주유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 준수와 합리적인 가격 반영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업계와의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정부 대응 상황과 유류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합동점검을 통해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중동 정세 대응 지역경제 점검… 비상경제 TF 가동
대구광역시는 3월 10일 오후 3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중동 상황 관련 지역경제 동향 점검회의’를 열어 중동 사태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을 살피고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대구정책연구원, 대구상공회의소, KOTRA 대구경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주유소협회 대구광역시회,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민 관 연 12개 기관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의 ‘중동 상황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대응방안’발표를 시작으로 중동지역 진출 및 수출기업 동향 물류 운송 여건 등 무역 환경 전반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상황 유가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대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동 정세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중동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피해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경영안정자금, 수출 물류비와 보험비 지원 등 재정 투입 및 대체시장 발굴 지원 등을 검토하는 한편 원유와 가스 등의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물가안정에도 주력한다.시는 ‘물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부당 상행위 관리 감독도 강화한다.또한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가능성이 큰 만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진작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대구시는 미래혁신성장실장을 단장으로 한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해 지역 기업 지원, 민생물가 및 석유가격 안정화 등 중동발 위기에 따른 비상경제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
대구시, 'V-파트너 대학생 자원봉사단' 400명 모집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혁신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이끌어갈 ‘제10기 V-파트너 대학생 자원봉사단’참여자를 오는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올해는 UN이 지정한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로 대구시는 이번 10기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자원봉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V-파트너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2017년부터 운영된 지역 대표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4천여명의 대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대구 경북 소재 대학교 재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인 이상의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선발된 단원들은 3월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간 대구 전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주요 활동 분야는 연합 활동 대규모 자원봉사활동 국제대회 활동 등이다.특히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글로벌 현장에서 자원봉사 경험을 쌓고 행사 운영 지원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참가 단원들에게는 활동 인증서 발급 자원봉사 실적 인정 우수 자원봉사자 및 우수팀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올해는 10기를 기념해 역대 단원들과의 네트워크 교류와 역량 강화 워크숍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참가 신청은 대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열정 가득한 대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선정… 3년간 27억 투입
대구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관광 클러스터'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국비 13억 5천만원을 포함한 최대 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특화 웰니스 자원을 활용해 의료 치유 관광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웰니스 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대구시는 부산과 함께 '의료관광 중심형'사업지로 최종 확정됐으며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새로운 웰니스 관광 자원의 연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의료관광 중심형 : 대구 부산 웰니스관광 중심형 : 인천 강원 전북 충북 웰니스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특히 웰니스 관광 산업은 방한 의료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맞아, 치료를 넘어 치유 회복 예방을 위한 체류형 관광 수요가 늘면서 신성장 산업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웰니스 시장 규모 : 2024년 약 6조 8천억 달러, 2029년까지 연평균 7.6% 성장 예상 그동안 대구시는 '메디시티 대구'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의료관광 산업을 선도해 왔다.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유치사업자, 의료관광진흥원, 메디시티협의회 등을 기반으로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특히 비수도권 최초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명을 달성하며 국내 의료관광 거점도시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대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구형 메디웰니스 시그니처 상품개발 지속 가능한 의료관광 인프라 확충 해외 마케팅 강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지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웰니스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 미식 콘텐츠와 연계해 스토리와 체험 요소를 두루 갖춘 체류형 관광상품을 60종 이상 개발하는 등 메디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국가별 맞춤형 상품 개발과 해외 전시회 참가, 의료관광 설명회 확대 등을 통해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국제행사 및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선정은 대구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라며 "메디웰니스 관광과 지역 첨단 의료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 풍수해보험 가입률 330% 급증… '제3자 기부' 효과 톡톡
대구광역시는 풍수해와 지진재해로부터 재해취약지역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 제도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기부자와의 협약을 통해 도입됐으며 이후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이 전년 동기 대비 330% 급증했다.풍수해 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주택, 농 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 공장 등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하고 가입자는 최대 45%만 부담하면 되지만, 자부담 보험료에 대한 부담으로 실제 가입률은 낮은 수준이었다.이에 대구시는 민간 기업와 단체가 보험가입자의 자부담 보험료 전액을 대신 납부하는 '제3자 기부제'를 도입해 재해취약지역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제도 시행 이후 찾아가는 설명회와 실무협의회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해 동기 261건에서 882건으로 증가해 33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재해취약지역 주택의 경우 보험료 개인부담금은 약 12.96% 수준이며 일반 상가 등은 최대 45%까지 부담하는 구조다.풍수해 지진재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주택이 전파되면 최대 8천만원, 침수 피해 시 최대 107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해 정부 재난지원금에 비해 약 3배 수준의 현실적인 보상이 가능하다.‘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보험료 분담 비율 ’구 분 정부지원 개인부담 소 계 국 비 지방비 주 택 재해취약지역 87.04 67.36 19.68 12.96개인 부담 상가 55.00 46.00 9.00 45.00 총 보험료 중 개인부담금 12.96% ~ 45%를 기부금으로 전액 지급 출처: 행정안전부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실무편람 대구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북구 노곡동과 달서구 서남시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설명회는 3월 11일 노곡동 분소, 13일 서남신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열리며 해당 지역 주민 가운데 보험가입을 원하는 누구나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 방문해 상담 및 접수할 수 있다.앞으로도 대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영구임대주택 1만 2천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재해취약지역과 반지하주택 등을 중심으로 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제3자 기부 참여기관과 대상 계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자연재해 발생 시 충분한 보상을 받고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대구지방국세청, 체납 기반 위기가구 발굴 맞손
대구광역시는 대구지방국세청과 협력해 지자체 행정력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세금 체납 정보를 활용해 숨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나선다.대구시는 3월 9일 오후 3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 보건복지국장과 대구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계형 체납가구 맞춤형 지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국세 체납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지자체가 접근하기 어려워, 경제적 고립에 처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이에 양 기관은 기관 간 정보의 칸막이를 허물고 체납 데이터를 복지 위기 징후로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기가구 선제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위기 징후 확인 및 현장 점검 상담 연계 지원 필요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통합사례관리 등 공공서비스 연계 민간 후원 자원 연계 확대 협력과제 성과 점검 및 개선 등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위기가구의 '발굴 확인 지원'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적기에 투입하는 핫라인을 가동한다.아울러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삶을 지키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신청하기 이전에 먼저 찾아내는 선제적 복지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국세청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현장 점검과 상담을 거쳐 필요한 지원을 지체 없이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
코오롱야외음악당 '도심 속 청년 음악피크닉' 참여자 모집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코오롱야외음악당은 5월~6월과 9월~10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청년 버스킹 공연 ‘도심 속 청년 음악피크닉’을 총 13회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지역 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도심 속 청년 음악피크닉’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연 중심의 공연 기회를 제공해 무대 경험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상반기 공연은 5월 6일 5월 13일 5월 20일 6월 10일 6월 17일 6월 24일에 진행된다.하반기 공연은 9월 2일 9월 9일 9월 16일 9월 23일 9월 30일 10월 7일 10월 14일 대관 공연이 없는 날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공연 일정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우천 시 공연은 없다.모집 장르는 어쿠스틱, 성악, 실용음악 등이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라면 지원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3월 9일 오전 9시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는 전자우편으로만 진행된다.세부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및 유의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역량을 발휘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젊은 지역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구농업기술센터, 복숭아 접목 교육 실시… 농가 묘목 자급기술 강화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과수 접목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익히는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농업인의 묘목 자급 역량 강화에 나섰다.대구농업기술센터는 3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센터 3층 강당에서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 접목반’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식물 번식 원리를 이해하고 과수 접목 기술을 습득해 농가의 묘목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20명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식물 번식 이론 교육과 복숭아 접목 실습, 접목 이후 관리 방법 교육으로 구성됐다.강의와 실습은 대구농업기술센터 엄정식 원예작물팀장이 맡았다.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복숭아 접목을 직접 해보는 실습 위주 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생들은 접목 방법과 관리 요령을 현장에서 바로 익히며 기술 이해도를 높였다.교육생들은 “복숭아 접목에 유용한 팁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실습 중심 교육이라 이해가 쉬웠다”, “직접 묘목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일부 교육생은 “귀농 준비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실습 교육 확대를 요청하기도 했다.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가 자체적으로 묘목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영농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른 과수 접목 실습 교육을 확대해 농업인의 현장 기술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동구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동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 수계조정으로 3월 1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동구 신암1 4동 전역 9천여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동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
지역 기업-니트 청년 잇는다… '청년 일 경험 프로그램' 추진
대구광역시는 사회적 고립 니트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청년 일 경험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니트 청년 : 교육 고용 직업훈련에 속하지 않은 청년 이 프로그램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고립 니트 청년 50명에게 일 경험과 실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진입 동기를 부여하고 궁극적으로는 노동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은 2단계로 운영된다.1단계 체험형 과정에서는 4주간 하루 4시간씩 직무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며 2단계 인턴형 과정은 체험형 수료자 가운데 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12주간 하루 8시간씩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심화 과정이다.참여 청년에게는 체험형 100만원, 인턴형 600만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며 체험형에서 인턴형으로 연계될 경우 참여 업체에는 매칭 청년 1인당 월 30만원의 전담 멘토 수당이 지급된다.이번 사업은 고립 니트 청년들이 사회활동 참여와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비교적 규모가 크지 않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참여 기업을 선정한다.이를 통해 참여업체는 단순한 업무 보조를 넘어 청년에게 따뜻한 조언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은 일상 회복과 성취감을 얻는 ‘상생형 일 경험 모델’로 운영할 계획이다.참여업체 모집은 3월 10일부터 24일까지며 대구시 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구청년 커뮤니티 포털 ‘젊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신청 대상은 대구에 있는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소규모 사업장 등이다.신청 업체 가운데 심사를 거쳐 3월 말 1차 적격업체 30~40개소를 선정한 뒤 참여 청년과의 매칭을 통해 5월 초 최종 참여 업체를 확정할 예정이다.참여 청년 모집은 3월 30일부터 시작하며 총 50명을 모집한다.청년과 업체 간 대면 면접을 거쳐 5월 초 최종 매칭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현장 체험은 5월 중순부터 시작된다.권건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고립 니트 청년들이 사회적 지지망 안에서 실무 역량을 쌓고 원활하게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줄 지역 기업들과 잠시 쉬고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구자치경찰위, 고령자 교통사고 10% 줄이기로 '안전대구' 첫걸음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026년 3대 정책목표 중 하나인 ‘교통사고 10% 줄이기’달성을 위한 첫 단계로 올해를 ‘고령자 교통사고 10% 줄이기’의 해로 정하고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2023년부터 2025년까지 대구 전체 교통사고와 사망사고는 1만880건 86명에서 1만196건 65명으로 감소했다.반면 같은 기간 고령자 교통사고는 2146건에서 2306건으로 오히려 늘었다.특히 고령자 교통사고는 전체 사고의 약 5분의 1, 사망사고의 3분의 1 안팎을 차지해 고령자가 교통안전에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드러났다.이에 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경찰청과 함께 유관기관 협업, 전방위 홍보, 교통환경 개선 등을 연계한 ‘고령자 일상안전 패키지’를 가동해 체감 가능한 사고 감소 성과를 만든다는 계획이다.우선 대구경찰청, 구 군,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노인보호구역 및 사고다발 구간 관리,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확대, 고위험 운전자 관리 등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 정책을 추진한다.또한 고령자 스스로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과 교육 홍보를 강화한다.노인단체와 노인복지시설과 연계한 교육을 확대하고 공원 전통시장 주요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구역’을 운영해 생활권 중심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한다.어르신들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도 병행 추진한다.교통약자 이용 교차로의 보행신호 시간을 연장하고 잔여시간 표시기, 활주로형 횡단보도, 정차금지지대 등 고령 보행자 사고다발 지역을 우선 개선해 어르신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3대 정책목표 가운데 첫 번째 과제로 고령자 교통사고 10% 줄이기를 강력히 추진해 전체 교통사고 10% 감소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집 앞 골목과 전통시장, 버스 정류장까지 어르신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대구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K-아이웨어 글로벌 도약 시동… 정책협의회 출범
대구광역시는 3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우재준 국회의원 주관으로 ‘K-아이웨어 글로벌 정책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번 발대식은 그간 후발국의 저가 공세로 어려움을 겪어 온 국내 안경산업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스마트 아이웨어 급부상 등 새로운 기회를 맞으면서 국가 차원의 ‘K-아이웨어’전략적 육성을 위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K-아이웨어 글로벌 정책협의회는 한류 브랜드 디자인 제조 유통혁신 AI 기반 기술개발 기업 집적지 활성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협의회는 민 관 산 학 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K-아이웨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과 국가전략 산업화를 위한 법 제도 개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기업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며 우재준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출범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대구시는 안광학 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유일의 안경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설립, 전국 최초 안경산업특구 지정, 24년 전통의 ‘대구국제안경전’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안경산업의 허브가 될 ‘K-아이웨어 파크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정책협의회 출범이 지역 차원에 머물러 있던 안경산업에 대한 관심을 국가 차원으로 확대하고 스마트 아이웨어 전환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구시에서도 K-아이웨어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봄 내음 가득한 미나리와 삼겹살… '미삼 직거래장터' 개최
대구광역시는 미나리 본격 출하기를 맞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제철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3일간 ‘미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장터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제철을 맞은 지역산 미나리와 삼겹살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특히 미나리와 삼겹살을 구입한 뒤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미삼 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먹거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신선한 지역 과일과 우수한 농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함께 마련한다.이와 함께 대구시는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시청과 구 군청, 경찰청, 교육청 등 관내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미삼 판매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행사 물량은 공산 화원농협과 대구경북양돈농협에서 공급하며 미나리 1만원, 삼겹살 1만원으로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기관별 부서별 사전 신청을 통해 각 기관의 지정 장소로 일괄 배부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돕자는 취지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미나리와 양돈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지역의 신선한 미나리와 삼겹살을 즐기며 봄의 활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 전국 최초 ‘119 오픈 갤러리’ 개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전국 소방교육훈련기관 최초로 교육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 본관에 미술작품 전시관 ‘119 오픈 갤러리’를 개관하고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119 오픈 갤러리는 소방교육훈련센터 본관 2층 로비와 복도, 휴게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전시 공간으로 교육훈련 과정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공간이다.이번 전시에는 대구미술협회 소속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 약 95점을 전시했으며 향후 분기별 작품 교체를 통해 상시 관람이 가능한 열린 전시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개관을 기념해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는 전시 기획을 맡은 명예관장 위촉과 작품 관람이 함께 진행됐으며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갤러리 조성을 통해 강도 높은 교육훈련 과정 속에서도 교육생들이 일상적으로 예술을 접하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교육훈련센터는 체력과 전문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만큼, 교육생들이 잠시 숨을 고르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문화 공간도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갤러리 운영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교육생들에게 문화적 경험과 정서적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