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호 수상태양광 관련 구성리 주민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아산시)



[PEDIEN] 아산시의회가 아산호 수상태양광 사업과 관련하여 영인면 구성리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주민 의견 반영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주관으로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영인면 구성리 주민 대표, 아산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 방식 재검토와 주민참여형 모델 도입, 공청회 미시행에 따른 절차적 적정성 문제, 어민 소득 증대 및 지역 환원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미영 위원장은 “수상태양광 사업은 주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사기업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주도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또한 농어촌공사의 공청회 미개최에 대해 절차적 아쉬움을 표하며 사업 구조와 절차 전반의 재정비를 촉구했다.

시의원들은 공청회 없이 공모가 추진되는 것은 주민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사업 주체, 방식, 수익 구조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투명한 절차와 주민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산호 수상태양광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