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창군 지역 인재 육성에 뜻을 모은 황숙주·강인형 전 순창군수가 (재)순창군옥천장학회에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쳐나가길 바라는 두 전직 군수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올해 팔순을 맞은 황숙주 전 군수는 감사원 감찰관과 행정안보감사국장을 역임하고 민선 5·6·7기 순창군수를 지낸 인물이다. 그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 황 전 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마음껏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형 전 군수는 전라북도 공보관과 내무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거쳐 민선 3·4·5기 순창군수를 역임했다. 특히 그는 2024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2년간 옥천인재숙 원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원해 왔다. 강 전 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처럼 두 전직 군수는 군정과 교육 현장에서 이어온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깊은 관심을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순창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전 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순창군은 이번 기탁금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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