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11일, 기관과 분야 간의 경계를 허무는 '2026 충남 문화관광 사일로 정책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과 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충남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정책대회에는 충남 도내 문화·관광·축제재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학계와 현장 전문가, 그리고 도민까지 폭넓게 참여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특히 숫자 '1'이 네 개 겹치는 11월 11일의 상징성을 활용해 '사일로' 현상, 즉 기관과 분야 간의 벽을 허물고 문화·예술·관광·축제 4개의 핵심 영역을 하나의 길로 연결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야간관광 및 문화유산 활용 분야의 권위자인 권재현 감독이 기조발제자로 나선다. 권 감독은 '머무는 밤 충남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야간관광 활성화의 네 기둥'이라는 주제로, 충남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권 감독은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화 고려궁지 총감독과 2021~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도내 광역·기초 문화관광재단 임직원 및 다양한 현장 주체들이 참여하는 '융복합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분야 간 경계를 넘어 상호 협력 과제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충남형 문화관광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심도 있는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한수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정책대회가 문화·예술·관광·축제의 유기적인 융합을 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칸막이를 낮추고 상생하는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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