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6 밀양 매운맛 축제’가 안전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경남 밀양시는 축제 행사장인 밀양강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점검을 30일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과 매운맛을 테마로 한 미식 체험은 물론, 음악 공연, 스탠드업 코미디쇼, 다양한 참여형 행사까지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 요소를 철저히 차단하고자 이번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점검에는 밀양시 관계자를 비롯해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 등 15명 안팎의 관계자가 참여해 축제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반은 ‘경상남도 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에 의거해 △부스 내 전기 및 가스 설비의 안전성 △시설물 구조 안전성 △긴급 차량의 원활한 출동로 확보 여부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구역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개막 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에서 처음 개최하는 매운맛 축제인 만큼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매운맛 콘텐츠를 결합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빈틈없는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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