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민관협력 마을 우수 지역으로 벤치마킹 이어져 (거창군 제공)



[PEDIEN] 경남 거창군 가조면이 전국적인 벤치마킹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0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조권역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찾아 민관협력이 성공적으로 작동하는 마을돌봄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는 포항시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창군 통합돌봄 운영 사례를 공유받고, 가조권역 통합돌봄지원센터의 현황과 운영 성과를 청취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공유냉장고 ‘보물창고’는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견학 후에는 지역의 명소인 우두산 출렁다리와 항노화힐링랜드도 둘러보며 가조면의 매력을 만끽했다.

김은자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가조면의 복지 정책 추진 사례가 타 지역의 복지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민관협력 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호경 가조면장은 “우리 면의 우수 사례를 배우기 위해 먼 걸음 해주신 포항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