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이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봉사활동 '이랑이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3일부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쳤다.
'이랑이랑'은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어울린다는 의미를 담은 아동 주도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2026년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맞춤형 자원봉사단 사업으로 선정되어 18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 사업비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에 걸친 활동 운영에 사용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아동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이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세대 간 이해를 증진하고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아동들은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전래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직접 준비한 전통과자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참가 아동들이 모여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갖는 책임감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어르신들과 함께 놀이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 우리가 준비한 것을 어르신들께 전해 드릴 때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다른 사람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찾아와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니 매우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젊어지는 기분이다. 이렇게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지역 내 다양한 세대와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다.
여주시 가족보육과 관계자는 "이번 '이랑이랑' 활동이 아동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차별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 측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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