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버려지는 폐청바지가 지역사회를 위한 새활용 물품으로 재탄생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재봉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지그재그 그린오브제’를 통해 제작된 200여 점의 새활용 물품을 이천시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에 전달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재봉틀 전문 재능봉사단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폐의류와 폐원단을 가치 있는 생활용품으로 바꾸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다. 버려지는 폐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표를 뒀다.
전달된 물품은 폐청바지를 활용해 만든 컵홀더, 티코스터, 앞치마, 도어벨, 미니파우치 등 총 200여 점이다. 이 물품들은 이천시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에 배포되어 새활용의 가치를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앞서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7월, 8월에도 자투리 현수막 원단을 이용해 장바구니 300여 개를 제작, 관고전통시장상인회를 통해 관고전통시장에 전달한 바 있다. 이처럼 폐자원의 새활용은 지역 상권과 연계한 실질적인 자원순환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최광수 센터장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재능봉사자와 시민들이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전문 재능봉사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폐원단을 포함한 다양한 폐자원의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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