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보건소, 코로나19로 중단된 운동부하검사 10월 재개 (미추홀구 제공)



[PEDIEN] 미추홀구보건소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중단됐던 운동부하검사를 오는 10월부터 재개한다.

운동부하검사는 트레드밀에서 운동하는 동안 심박수, 혈압, 심전도, 호흡가스 등을 측정해 주민의 심폐체력과 운동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검사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강도도 설정할 수 있다.

미추홀구보건소는 코로나19 이전까지 주민체력관리실에서 운동부하검사와 맞춤형 운동처방을 운영했으나,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기존 장비의 내구연한이 지나고 고장까지 발생하면서 검사 재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미추홀구는 스마트 인프라 조성사업 예산을 활용해 기존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검사용 트레드밀과 호흡가스 분석 장비, 심전도 검사 장비, 혈압계 등을 새롭게 갖췄다.

또한 운동부하검사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검사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운동상담과 맞춤형 운동처방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검사는 사전 문진과 건강 상태 확인 후 진행하며 운동 중 심박수·혈압·심전도·호흡가스 등을 측정해 운동능력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과 스마트건강채움센터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추홀구보건소는 ‘검사-평가-운동처방-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주민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운동부하검사는 10월부터 미추홀구보건소 3층 주민체력관리실에서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료는 1회 1만원이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다.

예약 및 이용 문의는 미추홀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신의 체력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