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는 지난 1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사후심사에서 ‘인증유지’ 가 결정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은 조직 내 유해·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위험성평가와 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정한 국제표준이다.
이번 사후심사는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한국기업인증원 인증심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청과 구청의 주요 안전보건 관련 부서와 경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실태와 현장 적용 수준 등을 점검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분야 전반에 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ISO 4만5001 인증을 획득한 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관리해 왔다.
특히 인증 이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현장 정착과 현업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년 대비 산업재해 25%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3분기까지 산업재해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5% 감소해 당초 목표인 25%를 넘어섰다.
시는 연말까지 산업재해 감축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장의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에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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