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60세 이상 시민 대상 ‘웰엔딩 인식개선 교육’ 운영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는 10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원미·소사·오정 노인복지관에서 하반기 ‘웰엔딩 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와 부천희망재단, 원미·소사·오정 노인복지관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웰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이 자신의 삶과 존엄한 마무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엔딩노트를 작성하며 지금까지의 삶과 자신의 가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은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엔딩노트’를 주제로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지관별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각 복지관에서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웰엔딩의 이해 △인생그래프를 활용한 삶의 회고 △문학을 통한 삶의 성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및 장기·조직기증 제도 이해 △유언과 상속 등 삶의 정리 △버킷리스트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웰엔딩은 삶의 마지막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웰엔딩을 배우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존엄성과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웰엔딩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