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2026 한겨레 지역회복력평가’ 사회영역 돌봄강화형 부문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정책을 바탕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도심 쇠퇴와 고령 1인 가구 증가 등 지역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중심의 돌봄을 넘어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이웃을 살피는 ‘서로돌봄’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주목받았다.
대표적으로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를 ‘서로돌봄’의 거점 공간으로 운영하며 식사와 건강관리 등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을 예방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주민을 단순한 돌봄 수혜자가 아닌 이웃을 살피는 주체로 참여하도록 해 지역 안에서 돌봄이 선순환하는 공동체 기반을 마련했다.
동구는 이를 통해 일상 속 돌봄을 강화하고 주민 관계망을 회복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에 돌봄을 받을 수 있고 이웃이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겨레 지역회복력평가’는 한겨레신문사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으며 환경·경제·사회영역 7개 부문 28개 세부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사례조사, 전문가 검토 등을 종합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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