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9일 구청장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북구지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법정단체 전환에 맞춰 공인중개사의 공익적 책무를 강화하고 전세사기 등 각종 부동산 거래사고로부터 구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중개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강북구와 지회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구는 최근 제정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투명한 거래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강북구와 강북구지회는 전세사기, 무등록 불법 중개, 허위매물 근절을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구민 재산권 피해 예방 캠페인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공익활동 실천 방안도 논의했다.
강북구지회는 오는 11월 1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행사의 원활한 개최를 지원하는 한편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 강북구지회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공인중개사는 단순히 거래를 중개하는 역할을 넘어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생활 밀착형 전문가”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는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