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6년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찾아가는 과학관'을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서희청소년센터 체육관 2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과학관' 사업은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이천시는 공모를 통해 2026년 개최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과학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레이사이언스 24종, 싸이팝 16종 등 총 49종의 작동형 전시 콘텐츠가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밀도, 전자기유도, 기압, 빛의 굴절 등 일상생활 속 과학 원리를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주말에는 가상현실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인 메타플리 6종도 추가로 운영되어 몰입감 넘치는 과학 체험을 선사한다.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택배 로봇 만들기, 볼록렌즈 카메라 만들기, 주간 천체 관측 등 다채로운 과학교실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피지컬 인공지능, 빛의 굴절, 천문학 등 폭넓은 과학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주말에는 착시현상, 베르누이의 원리, 공기대포, 빛의 굴절 등을 활용한 과학 공연과 시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전문 운영 인력이 배치되어 체험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과학 해설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시민 모두가 과학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종필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가까운 곳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 과학기술을 친숙하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과학의 원리와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찾아가는 과학관'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