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가 초등학생들의 도로명주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21일 유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PlaceB’라는 가상현실 플랫폼을 이용한 주소정보시설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와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딱딱한 이론이 아닌, 쉽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배우도록 기획됐다.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PlaceB’는 실제 지역을 가상공간에 구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캐릭터로 직접 돌아다니며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림초 5학년 2개 학급 학생들은 ‘PlaceB’에 접속해 자신만의 아바타로 학교 주변을 구현한 가상 공간을 탐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5가지 종류의 주소정보시설의 개념과 실제 활용 방법을 익혔다. 가상 공간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을 직접 찾아 위치를 확인하는 체험은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성희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주소 정보를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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