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가 가을 축제 시즌을 맞아 중대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오는 11월까지 예정된 주요 지역 축제와 옥외 행사, 특히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행사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심의와 관계 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미 올해 3월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작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가맥축제 등 총 12건의 주요 축제 및 행사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당시 중대한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점검에는 경찰,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여 △인파 관리 및 비상 대피로 확보 △무대 및 천막 등 각종 시설물 안전 △소방 시설 △임시 전기 설비 △LPG 등 가스 시설 전반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전주덕진공원에서 열리는 '2026 전주비빔밥축제'는 이미 4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행사 직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전주막걸리축제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등 가을철 주요 축제에서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장재영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축제의 규모는 물론, 행사장 여건, 인파 밀집도, 시설물, 전기·가스 등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파악하고 보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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