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치매관리 성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운영평가 장관상에 이어 2관왕 영예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1일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2025년 치매예방관리사업 시행결과 및 2026년 시행계획’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17일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받은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에 이은 쾌거다.

이번 수상은 통영시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통영시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우리동네 Cafe day’ 프로그램을 평일 저녁과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했다. 꽃꽂이, 도자기 만들기, 농업치유, 클래식 공연 관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확대하고,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돌봄 기술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사례관리 종료 후에도 재가 어르신 인지 강화 집중관리, 위생물품 지원, 쉼터 운영, 치매치료비 지원, 실종 예방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촘촘하고 빈틈없는 환자 관리를 도모했다. 치매안심마을 5개소는 우수 지정 유지 관리를 통해 가스안전장치 보급, 화재 예방 교육, 경로당 환경 개선, 폭염 대비 물품 지원 등 생활 터전 밀착 안전 환경을 구축했다.

경도인지장애자를 위한 무용, 음악, 미술 등 문화 예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며 차별화된 인지 기능 강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매 전 단계인 인지 저하자를 위한 프로그램, 치매 예방 프로그램, 도서 지역 관리 사업, 걷기 행사,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특히, ‘경상남도 고향사랑기금’, ‘통영국제음악당’,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지역사회 내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점이 타 기관에 비해 돋보였다. 이러한 민관 협력과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 2관왕 수상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모든 어르신이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고품질의 맞춤형 치매 예방 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