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9월 30일 입면에서 찾아가는 마을 변호사 운영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오는 9월 30일, 입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상담에는 오광표 변호사가 참여해 민사, 가사, 행정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문제에 대한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운영은 법률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 변호사는 개별 사안에 대한 해결 방향과 대응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법률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 당사자 간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방안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자를 우선으로 상담한다. 법률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입면사무소에 사전 문의하면 된다. 다만, 단순 상담의 경우 예약 없이 현장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제도는 변호사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곡성군은 올해부터 이를 매월 읍면을 순회하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이미 8개 읍면에서 총 47명의 주민에게 토지 소유권, 상속, 채무, 세금, 주택 계약 등 폭넓은 법률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했던 주민 A씨는 “평소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막막했던 문제에 대해 명확한 해결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0월에는 겸면, 11월에는 오산면에서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운영하며 더 많은 주민에게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