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산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감하는 부모, 성장하는 아이' 프로그램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1박 2일간의 가족 캠프를 끝으로 마무리된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내 건강한 관계 형성과 자녀의 사회성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 공동 활동 속에서 참여 가족들은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지평이 넓어졌다.
캠프 초기에는 다소 수줍어하던 자녀들이 또래 및 집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부모들 역시 자녀와 함께 활동하며 평소 알지 못했던 자녀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며 "평소에는 나누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 좋았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한층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부모-자녀 관계 향상,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 등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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