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기후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경기 기후보험 안내부터 청구까지 지원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폭염과 같은 기후 재해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이 '경기 기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특히 방문건강관리 대상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제도를 안내하고 보험금 청구 절차를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와 협력해 '찾아가는 경기 기후보험 청구의 날'을 운영한 결과, 총 185명의 어르신이 보험 신청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정보 전달만으로는 제도 이해와 신청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의 결과다.

양평군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보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대상자의 보험금 청구 가능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물론,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확인서 발급과 관련 서류 준비 등 복잡한 보험금 청구 절차 전반을 지원한다.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민의 건강 피해를 보장하는 제도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가 폭염 특보 등 기상 특보 발효일에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회당 2만원씩 최대 5회, 총 10만원의 통원비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응급실 내원비와 사망 위로금 항목도 새롭게 추가되어 보장 범위를 넓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후 재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지원 제도를 몰라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안내부터 청구까지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험금 청구 방법 및 처리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 기후보험 보상 안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