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상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9일 오후 2시, 남구 공구상가 일원에서는 남부소방서 재난대응과 직원, 삼산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공구상가를 방문한 시민과 상인들에게 생활 속 안전 확인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또한,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화재 예방 수칙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상세히 안내하며 자율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가스레인지 주변 가연물 제거 △전기·가스시설 사전 점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 차단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등이 집중적으로 홍보되었다.
더불어 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병행됐다. 119안심콜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응급 취약 계층의 질병 정보,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두면 119 신고 시 신속하고 맞춤화된 응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시민들에게 119안심콜 서비스의 중요성과 가입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주변의 취약 계층도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가입을 독려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에는 음식 조리와 전기·가스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과 상인들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인을 스스로 점검하고 안전 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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