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소방본부가 화상 환자의 응급처치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지난 9월 2일과 9일, 이틀간 구급교육센터에서는 구급대원 56명을 대상으로 '화상 분야 응급처치' 특별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역 내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및 폭발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 능력 함양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대전화병원 송창민 병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화상 환자 치료의 핵심 내용을 전수했다. 주요 교육 과정에는 △화상의 심도를 정확히 판정하는 방법 △화상 정도에 따른 환자 구분과 적절한 치료 방침 △화상 발생 초기 단계에서의 응급처치 및 기본 원칙 등이 포함됐다.
대전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이준서 과장은 "화상 손상은 발생 초기 얼마나 올바르게 응급처치를 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생존율과 영구적인 기능 장애 발생 여부가 크게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이 과장은 이어 "앞으로도 대전소방본부는 전문적인 응급의료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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