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역 미취업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청년갭이어' 사업의 성과 공유회를 8일 광주청사 무등홀에서 열었다.
'청년갭이어'는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의 압박에서 벗어나 잠시 멈춰 자신의 진로와 삶의 방향을 탐색하고,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약 30일간 광주를 벗어나 국내 여러 지역을 방문하며 직접 기획한 진로 및 사회 탐색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전시 기획, 인공지능 개발, 창작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지원 기관, 기업, 사회적 경제 기업 등을 찾아 실무 정보를 습득하고 진로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사업에서 참여 청년들의 계획이 실제 실행될 수 있도록 개인별 역량과 목표에 맞는 상담을 강화했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 및 산업 흐름과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디지털 콘텐츠, 스타트업, 사회적 경제, 청년 정책 연구 등으로 활동 분야를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성과 공유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채움 기간' 동안 경험한 변화와 성과를 발표했다. 스스로 활동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발견한 점, 그리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과 분야를 경험한 점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채움 기간은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참여 청년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화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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