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수도권 판로 개척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10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직거래 및 판촉 행사를 대폭 확대하여 농가에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신선한 지역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
직거래는 복잡한 유통 단계를 줄여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유통 방식이다. 이러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통합특별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통합특별시 최대 규모의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서울시의 '서로장터', '로컬콘텐츠페스타' 등 대규모 행사에 지역 농가를 적극 참여시켜 수도권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10월까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하여 임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소비자 접점을 늘린다.
10월에는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수특산물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통합특별시는 현장 판매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판로 강화에도 힘쓴다. 특별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직거래 행사에서 상품을 접한 소비자가 온라인에서도 꾸준히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확대해 나간다.
박상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직거래와 판촉 기회를 계속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