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 광산구 월곡1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박분임 지사협 위원이 운영하는 '아르떼 헤어샵'에서 '사랑담은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거동이 다소 불편한 어르신들이 초청되어 커트와 염색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았다.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지사협 위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시작되어 올해로 2년 차를 맞았다.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를 위한 연중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이날까지 총 120여 명의 어르신에게 머리 손질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곽수천 월곡1동 지사협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해 드리는 것 외에도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필 수 있었다"며 "이웃의 소외와 고립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승철 월곡1동장은 "홀로 밖을 돌아다니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 월곡1동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월곡1동의 이·미용 봉사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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