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가 지역사회 내 마약 중독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다시 시작하는 날들’을 마련한다.
오는 11일 오후 2시,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구가 주최하고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최근 급증하는 마약류 중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회복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는 마약류 중독 회복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상영으로 시작된다. 이어 영상 제작자와 치료 전문가, 그리고 실제 회복 당사자가 참여하는 패널 토크가 진행된다. 이들은 중독의 고통스러운 경험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 그리고 사회의 역할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마약류 문제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관련 분야 종사자 등 최대 30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대전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마약류 중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마약류 중독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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