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유통 한약재 중금속 검사 모두 적합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내 유통되는 주요 한약재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대상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십전대보탕, 쌍화탕 등 다양한 한약 처방에 빈번하게 사용하는 감초, 당귀, 작약, 숙지황 등 9가지 품목의 한약재 4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식의약안전과가 수거한 유통 한약재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의 정밀 분석을 거쳤다. 연구원은 '대한민국약전' 및 '대한민국약전외한약규격집'에 명시된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납, 카드뮴, 비소, 수은 등 4가지 중금속 함량을 측정했다.

검사 결과, 수거된 40건의 한약재 모두 중금속 허용 기준치 이내로 판명되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한약을 복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음을 시사한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확보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향후 이 자료는 대전 지역에서 유통되는 한약재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 결과가 시민들이 한약재를 선택하는 데 있어 신뢰를 더하고 안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한약재 유통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