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PEDIEN] 영월군이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재정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예산 1조 시대’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4일 김길수 영월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지역의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첨단산업 핵심광물 소재단지 △영월 제4농공단지 조성 등 대규모 재정수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자율재원인 보통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증가하는 재난·안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교부세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고속도로 시대를 대비한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특히 도로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이종구 건설교통국장 등 道 관계자와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도·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난 7월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인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공정을 점검하는 한편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타당성평가 추진 상황과 노선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주요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국도 31호선 영월~방림 3구간을 비롯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일괄예비타당성조사에 포함된 영월군 관련 4개 노선이 최종 계획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와 함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 중인 △국지도 82호선 주천~판운 구간 △국지도 88호선 주천~한반도 구간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지역개발을 통한 정주기반의 확충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도 이어갔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무릉도원면 농촌유학 복합거점 조성사업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농촌유학과 정주기반을 연계해 정주·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지역개발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은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시작으로 국회와 강원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2027년도 정부예산과 주요 정책에 지역 핵심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7년도 정부예산에 지역 핵심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고 예산 1조 시대를 앞당겨 강원남부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 강원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찾아 지역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