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에누리장터, 무더위에도 매출 상승세 9월 장터로 열기 잇는다 (인제군 제공)



[PEDIEN] 인제군의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인제 에누리장터’ 가 광복절 연휴와 함께 열린 8월 정기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번 장터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진 가운데, 인제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다양한 먹거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하는 직거래 장터의 장점을 살려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매출 실적도 눈에 띄었다.

올해 8월 정기장터 매출액은 9262만원으로 지난해 8월 7671만원보다 1591만원, 약 20.7% 증가했다.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출이 크게 늘면서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에누리장터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방문객들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장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쿠폰 이벤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장터의 즐길 거리를 더하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탰다.

인제군은 8월 장터의 성과를 이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월 정기 에누리장터를 운영한다.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등을 선보이고 방문객들이 장터를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9월 장터도 알차게 준비해 더 많은 분들이 인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에누리장터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