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남제동, 삼미술학원 어린이 작가들로부터 백미 31포 기탁받아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 남제동에 삼미술학원 어린이 작가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백미 31포가 전달됐다. 지난 27일, 어린이들은 전시회에서 얻은 수익금 100만원 상당으로 마련한 10kg 백미 31포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남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순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전시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작품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아이들의 재능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 것이다.

기부된 백미는 남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애가정,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예슬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예술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제동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 소중한 정성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