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실시간 시내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확대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특히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6월 말 기준 창원시 전체 2523개 버스 정류장 가운데 1542대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돼 61.1%의 설치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국 5개 특례시 중 두 번째로 많은 규모로, 넓은 읍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할 때 양호한 보급률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읍면동 지역 10곳에 신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들 지역은 교통약자 거주 비율이 높은 곳으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단말기 확충은 외곽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버스 도착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창원시 교통건설국 장승진 국장은 “이번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확충으로 시민들이 한결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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