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백성현 논산시장이 27일 지역의 대표적인 2차전지 기업인 루트제이드를 방문했다.
1990년 논산에서 시작해 세계 최초로 동전 모양 충전지를 개발한 루트제이드는 26년간 본사와 생산시설을 논산에 두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2011년 파우치셀 생산라인 도입과 2022년 제2공장 증설을 거쳐 2025년에는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스마트글래스, 의료기기용 소형 2차전지를 주로 생산하지만, 최근에는 방산용 배터리 셀·팩과 에너지저장장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민선9기 논산시 핵심 과제인 '국방산업 특화도시' 조성 전략과 맞닿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확장세는 향후 추가 투자와 고용 창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날 백 시장은 형식적인 의전 대신 루트제이드 회의실에서 직접 사업 현황과 향후 투자 계획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 측은 산업단지 진출입 구간의 시야 확보 문제와 타 지역 인력의 지역 정착 지원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백 시장은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하며 신속한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앞서 백 시장은 지난 7월 간부회의에서 기업 인허가 속도 재점검을 지시하며 기업이 체감하는 행정환경 개선을 강조한 바 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신속한 행정지원과 투자 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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