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중학교 학생들, 종이팩 모아 자원순환 실천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중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사용한 종이팩을 모아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나섰다. 영암군이 연중 운영하는 폐자원 교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깨끗이 세척하고 말린 종이팩을 50리터 종량제봉투 약 30개 분량으로 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쓰레기 배출을 넘어, 사용한 종이팩을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인식하고 분리·수거하는 과정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직접 종이팩을 모으고 분류하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암군은 전달받은 종이팩을 확인한 뒤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만철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매우 뜻깊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신 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폐자원 교환 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하여,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