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의 숙원 사업인 3개 핵심 도로망 확충 사업이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종 반영을 위한 중요한 관문을 통과했다. 국토교통부 주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의 종합평가 단계에 진입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정부 계획 반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은 총연장 22.7km, 사업비 6298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구체적으로 △국도 14호선 대체 우회도로 신설 △국도 79호선 확장 △국도 79호선 신설 사업이 포함된다.
지난 23일, 일괄예타 종합평가를 위한 발표가 진행됐다. 국토관리청이 주축이 되어 경남도와 창원시가 그동안 축적해 온 면밀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균형 발전에 미칠 긍정적 효과를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종합평가는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이후 10월 국토교통부 도로심의를 거치면 올해 12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이 최종 확정·고시될 전망이다. 시는 이 계획이 확정되는 즉시 '창원시 도로건설 관리계획'에 반영하여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장승진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종합평가는 수년간 준비해 온 도로망 확충 사업의 성패를 가를 중대한 고비"라며 "정부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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