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거창군 북상면이 여름철 모기 등 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여름 안심을 켜다'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창선마을과 탑불마을에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모기 퇴치기 설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전기 공급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이 태양광 충전식 실외 전기모기 퇴치기를 직접 설치하며,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집중한다. 특히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건강관리에 우선순위를 둔다.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창선마을과 탑불마을을 퇴치기 관리 약속마을로 선정했다.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치를 추진했으며, 향후 마을별 관리 담당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강동우 북상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 안전을 지키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저비용·고효율의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여름철 해충 피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상면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른 마을로도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행복한 안부나르미사업, 명절나눔사업 등 다양한 자체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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