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멜론, 전국 백억커피 신메뉴로 출시 (영암군 제공)



[PEDIEN] 전남 영암군의 대표 농산물인 영암 멜론이 전국 단위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의 여름 신메뉴로 출시되며 전국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지난 1월 29일 영암군과 백억커피 운영사 오가다가 체결한 ‘영암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첫 번째 성과다.

영암군은 메뉴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낭주농협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약 2톤 분량의 영암 멜론을 공급하며 제품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영암 멜론 주스’와 ‘영암 멜론 밀키소다’ 두 가지 종류로, 전국 백억커피 가맹점 어디에서나 만나볼 수 있다. 이 두 메뉴는 영암 멜론 특유의 깊고 달콤한 풍미와 신선함을 그대로 살린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개발되었다.

이처럼 지역 농산물을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연결하는 영암형 로코노미 정책은 이번이 여섯 번째 사례에 해당한다. 영암군은 앞서 성심당, 얌샘김밥, 쿠팡, LG헬로비전, 백미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성공적인 협업을 진행하며 지역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꾸준히 넓혀왔다.

지난해까지 로코노미 사업을 통해 총 5건의 협업으로 약 19억 원에 달하는 상당한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영암군은 이번 백억커피와의 협업이 영암 멜론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더욱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백억커피와의 이번 협업은 영암 멜론의 뛰어난 품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로코노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영암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 시장을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