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착한가격업소 시설지원 대폭 확대… 최대 500만원 (천안시 제공)



[PEDIEN]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천안시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시설개선 지원을 크게 늘린다. 올해는 사업비를 지난해 1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10배 증액하여 더 많은 업소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20개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500만원까지 노후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는 내부 리모델링, 도배, 간판 교체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 이는 업주들의 시설 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지 1년 이상 지난 업소 중 최근 3년간 동일 사업 지원을 받지 않은 곳이다. 특히 오랫동안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사업비 증액으로 더 많은 업소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운영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