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건강관리 사업 ‘호응’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구강검진, 상담, 불소도포, 틀니 세척, 구강보건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침샘 분비를 돕는 입 체조를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과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가까운 경로당에서 전문적인 검진과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구강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음식물을 씹는 저작 기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72개 경로당에서 940명의 어르신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담양군은 연말까지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담양군 보건소 구강보건실은 충치 치료, 치석 제거, 발치 등 다양한 진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구강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건강은 건강한 식생활과 삶의 질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꾸준한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