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구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북구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북구가 운영하는 청년센터가 올해 7만 명 이상의 온·오프라인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 청년들의 핵심 지원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는 취창업 역량 강화부터 심리 상담, 금융 컨설팅까지 총 13개 분야의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로 분석된다.

북구는 2020년 ‘청춘이랑’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청년로컬크리에이터라운지’, 올해 ‘청년 어울림’까지 단계적으로 청년 지원 공간을 확장해왔다. 현재 이곳에서는 베이킹 클래스,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스피치 컨설팅, 직무 특강 등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1500여 명의 청년들에게 제공되었다.

청년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북구가 프로그램 참여자 18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온 북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청년자산관리 주치의제’는 금융 지식 부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00여 명의 청년에게 1대1 맞춤형 재무 상담이 제공되었으며, 고위험군 청년 2명은 전문 기관의 금융 지원 서비스와 연계되는 등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센터는 활동 및 모임 공간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개방되어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공간 대관은 610건, 이용 인원은 3000여 명에 달하며 하루 평균 20여 명의 청년들이 센터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청년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청춘이랑’ 누리집 방문자 수는 올해 6만 9천 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청년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북구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청년센터 운영을 위해 온·오프라인 정책 의견 접수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운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8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AI를 활용한 SNS 브랜딩 교육, 디지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창업 컨설팅, 마음톡톡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북구 청춘이랑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가진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