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 120자원봉사회가 하반기 순회 봉사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30년 넘는 시간 동안 지역 사회 곳곳의 생활 불편을 해소해 온 120자원봉사회는 올해에도 읍면별 11개 마을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지난 8일, 금서면 향양마을에서 진행된 하반기 첫 봉사 활동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회원들은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전기·가스·보일러 점검 등 100여 건에 달하는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며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봉사 활동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안전 교육을 제공하며 생활 안전망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강채호 소장도 현장을 찾아 봉사 회원들을 격려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997년 창립 이래 매월 1회 이상 지역 주민들의 곁을 지켜온 120자원봉사회는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120자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이어질 120자원봉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산청군 곳곳에 훈훈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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