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홍천군과 평창군이 손을 잡고 무더위쉼터 합동 점검에 나섰다. 양측 자율 방재단은 7월 8일 오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번 점검에는 홍천군과 평창군에서 각각 3명씩, 총 6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진 3리 경로당, 희망10리 경로당, 갈마곡 3리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곳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들은 냉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쉼터 운영은 원활한지, 시설 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폭염 기간 중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았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쉼터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은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폭염 예방 수칙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선제 대응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무더위쉼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홍보를 강화하며 인명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관계 기관 및 자율 방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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