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은면 적십자봉사회, 어르신 위한 사랑의 세탁봉사 펼쳐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 평은면 적십자봉사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사랑의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8일, 평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등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이웃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거노인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낡고 더러워진 이불 70채를 수거했다. 수거된 이불은 대한적십자사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해 전문적인 세탁 및 건조 과정을 거쳤다.

세탁을 마친 깨끗한 이불은 각 가정에 다시 전달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봉사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생활 밀착형 나눔의 실천이었다.

엄정숙 적십자봉사회장은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손현숙 평은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정성을 다해 봉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평은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탁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취약 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