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성료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한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 내 8개 교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교육에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기능부터 문자 및 사진 전송, 모바일 앱 활용법까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하여 실습 중심의 운영 방식을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다양한 장소에서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무인정보단말기 실습 장비를 교육 현장에 직접 배치했다. 어르신들은 실제 환경과 동일하게 주문 및 예약 과정을 반복적으로 체험하며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감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기계 앞에만 서면 당황하고 다른 사람 눈치가 보였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과 소통하는 데 자신감을 얻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은 교육부,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함안군이 공동 주최하고 함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6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