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 대표가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추가로 전달하며 누적 기부액 1000만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최 대표는 남원시청 로비에 조성된 '남원 명예의 전당' 1000만원 이상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최 대표는 1997년 삼정엘리베이터를 설립하고 저탄소 에스컬레이터 개발 특허를 취득하는 등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도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같은 금액을 남원시에 흔쾌히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 대표는 양충모 시장과의 만남에서 “멀리서도 늘 고향 남원의 눈부신 발전을 응원하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기부금이 남원의 내일을 열어갈 청소년들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양 시장은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시는 최강진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남원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2024년부터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26년에는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지원,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거동불편 노약자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기금 사업 혜택을 받은 청소년들의 손편지를 기부자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는 기부자들이 남원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끼게 하고, 나아가 더 많은 기부를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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