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되면서 음성군이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군은 농업재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350만원을 투입, 인삼과 일반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생리활성제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생리활성제를 농가에 미리 공급함으로써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고,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생육 저하 및 품질 하락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로, 등록 확인서에 명시된 인삼 및 일반작물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음성군은 인삼 재배 농가에는 생리활성제 420병을, 일반작물 재배 농가에는 1650봉을 포함해 총 2070병을 읍면별 재배 면적에 따라 차등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다.
폭염이 본격화되기 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리활성제를 신속히 배부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심화 추세를 언급하며 “해마다 심화되는 폭염에 대비해 사후 복구보다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기에 생리활성제를 공급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기후 변화 시대에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음성군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사전 예방적 접근은 농가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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