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년 연속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주시 제공)



[PEDIEN] 경상북도 영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 340곳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한 결과로, 영주시는 전국적인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역량, 그리고 재난 발생 이후 체계적인 복구 및 관리 능력 등 재난관리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 경북 지역을 강타했던 초대형 산불 당시, 영주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위험 지역 주민들의 사전 대피와 단계별 주민 대피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사후 대응에 그치지 않았다. 영주시는 산불 재난 대비 주민 대피 계획을 수립하는 등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이러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식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현재 영주시는 올해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스마트 재난방송시스템 운영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복합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영주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 경북도 내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경산시, 울진군 등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